당연히 골프채다. 골프포털사이트 에이스골프닷컴(www.acegolf.com)은 10일 설문조사 결과 33.6%나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한달 간 125명이 참가했다.
또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하고 싶은 선물로는 53.6%가 골프공을 선택했다. 골프웨어(16.8%)와 헤드 커버, 볼 마커 등의 액세서리(6.4%), 골프화(5.6%)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정작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힌 골프채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비용 부담 때문이다. 기타 의견으로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골프장의 벽걸이용 사진이나 볼 닦는 기계 등이 등장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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