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단은 2012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전년대비 10% 감소한 4500명으로 끌어내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운행기록분석 활용, 체험교육 확대 등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확대키로 했다. 자동차 리콜제도 활성화, 미래형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로 미래 첨단교통시대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제2창단 선포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2000만대 시대를 맞아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안전은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에 뒤지지 않는 최상의 보편적 복지"라며 "공단의 존립목적인 교통사고 줄이기에 올 한해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