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1히트상품]기업銀 'IBK 상조 예·적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조금, 어디 안심하고 맡길 곳이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IBK기업은행의 상조 예·적금을 눈여겨볼 만하다. 상조금을 은행에서 안전하게 관리해 주는 동시에 상조서비스 할인까지 해주기 때문이다.
기업은행이 지난 6월 출시한 이 상품은 상조금을 은행이 맡아 안전하게 조성·관리해 주고 상조서비스 5% 할인 혜택까지 준다. 고객 호응에 힘입어 20일 현재 6만7500명이 가입해 19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상조금은 갑작스러운 장례 절차에 대비해 꼭 필요한 목돈이지만 상조업체의 계약 해지 거부나 환급 지연, 납입금 횡령 등이 잦다는 데 착안한 상품이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상조피해 구제 사례 604건 중 81%에 이르는 489건이 납입금 환급에 관한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상품은 적금의 경우 최장 5년 동안 월 납입액 2만~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예금은 만기 1년에 개인고객은 300만원 이상, 법인고객은 300만~1000만원까지 받는다. 만기 후에는 최장 25년까지 자동으로 재예치(예금 최대 24회, 적금 20회)된다.
가입 고객은 장례 대행 전문업체인 '좋은상조' 등 기업은행 제휴업체의 서비스를 정가보다 5% 싸게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서비스 종류를 선택해 놓으면 선납 없이 향후 7년간 같은 가격을 적용받는다.



박민규 기자 yushi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