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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 전구간 14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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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1년 앞당겨14일 오후 3시부터 개방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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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까지 33.6km 전구간이 당초보다 1년 앞당긴 오는 14일 개통된다.

13일 국토해양부는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 구간을 오는 14일 오후 3시를 기해 조기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2007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교통혼잡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1년 앞당겼다.
국토부는 신갈~호법간 확장공사를 위해 2008년부터 조기개통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7회에 걸쳐 휴가철과 명절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구간별, 단계별로 차로를 개방해 왔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까지 전구간 확장 개통은 경기권과 강원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도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확장 개통을 통해 수도권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돼 연간 622억원의 사회적 편익과 약 1만1000톤의 탄소(CO2)배출량 저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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