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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야권통합은 내년 총·대선 승리를 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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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1일 "야권통합은 시대의 흐름이자 국민의 명령"이라며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더 크고 강한 민주당이 되는 야권 통합의 길로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민주당과 '혁신과 통합'이 주도하는 '민주진보 통합정당' 출범을 위한 첫 연석회의가 열린 것과 관련 "87년 체재 주역을 비롯해서 97년 수평적 정권 주역, 2002년 재정권 창출 주도한 시민 세력·복지세력이 힘을 합쳤다"고 평가했다

특히 "1997년과 2002년 대선 승리 주역이었던 민주당이 중심에 서서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정국으로 예산안과 일자리 민생 문제가 실종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민주당은 서민과 중소기업, 일자리 복지 예산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정세균, 정동영 등 최고위원 전원과 송영길 인천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김완주 전북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등 소속 광역단체장 7명이 모두 참석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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