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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혼조..美증시 상승 vs 유럽국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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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16일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마감됐지만 유로존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유로존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 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상승개장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줄였고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95포인트(-0.14%) 하락한 8529.9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66포인트(-0.23%) 밀린 729.2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MSCI 지수에서 퇴출될 것이라던 전망에 9.1% 폭락했던 엘피다 메모리의 주가는 10.30% 폭등했다. MSCI가 엘피다를 지수에 계속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숨코와 어드반테스트도 각각 0.45%, 2.32% 동반 상승했다.

올림푸스도 상장폐지를 면할 것으로 알려진 뒤 3일 연속 상승, 전일 대비 8.12% 급등했다.

반면 노무라 홀딩스는 3.56% 급락했고 닌텐도와 소니도 각각 2.65%, 1.92% 하락했다.

보합권에서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 하락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0.6% 밀리고 있다.

중국석유화학과 초상은행 등이 1% 이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0.7% 상승출발했던 홍콩 항셍지수는 1.3% 약세로 돌아서며 장중에만 2% 가량 밀리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0.4%, 0.6%씩 상승출발했던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상승폭을 줄였다. 가권 지수는 0.2% 하락 중이며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보합권 공방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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