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이날 오후 7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 문화제에는 주최 측 추산 2000여명이 참가했다.
경찰은 집회 현장 주변에 경력 39개 중대 2700여명을 배치했다.
촛불문화제에 앞서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전국농협노동조합과 전국농민회 회원 등 1만1000여명이 한미 FTA 저지와 농협법 전면 재개정을 요구하며 농협노동자 총진군대회를 개최했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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