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제1회 한일 차세대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8일 김포공항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일본측 대표 15명을 포함하여 항행안전시설분야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모두 20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우리나라는 위성항법시스템과 차세대 항공기 탐지시스템 등 각종 R&D사업에서 얻은 기술, 2013년 예상되는 강력한 태양폭풍에 대비한 항행안전시설 보호방안 등 10개 주제를 발표하게 된다. 일본은 차세대 항공통신시스템 구축 운영과 올 3월 대지진 직후에 진행된 센다이공항 복구사례 등 10개를 발표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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