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20개 대학의 관련학과 학생들이 출전하게 되며 닭고기를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로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5개월간 치뤄진 예선전에서는 오산대, 경기대, 전주대, 우송대 등에서 약 6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또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을 치룬 20명에게는 3박4일간의 홍콩 이금기 본사 및 생산시설 탐방과 홍콩최고의 요리 학교인 중화주예학원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왕중왕전에서 뽑힌 10명의 입상자에게는 8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금기 제품의 한국 공식 수입판매원이자 공식 협찬사인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요리 문화 발전 및 미래의 요리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며 협찬 이유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화요리의 대가인 여경래 쉐프, 한식 요리 연구가이자 푸드 앤 컬쳐의 김수진 원장, 요리 연구가 이향방씨 등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금기 공식 커뮤니티인 '소스앤쿡(http://cafe.naver.com/leekumke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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