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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소스 '이금기', 제5회 대학생 요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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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123년 전통의 중화요리 소스 제조기업 '이금기'는 오는 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에서 '대학생 요리대회 왕중왕전(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을 개최한다.

이번 요리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20개 대학의 관련학과 학생들이 출전하게 되며 닭고기를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로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금기 대학생 요리대회'는 한국의 공식 수입판매원인 오뚜기, 닭고기 전문업체인 하림과 함께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대학생들로 하여금 창의력과 독창성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5개월간 치뤄진 예선전에서는 오산대, 경기대, 전주대, 우송대 등에서 약 6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또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을 치룬 20명에게는 3박4일간의 홍콩 이금기 본사 및 생산시설 탐방과 홍콩최고의 요리 학교인 중화주예학원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왕중왕전에서 뽑힌 10명의 입상자에게는 8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금기 무역 유한공사의 한국시장 책임자인 첸가식(Chan Ka Sik)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조리관련 학과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하고 다양한 요리에 대한 흥미 진작과 창의력을 개발시키는데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한국 대학생들이 좀 더 많은 경험들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금기 제품의 한국 공식 수입판매원이자 공식 협찬사인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요리 문화 발전 및 미래의 요리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며 협찬 이유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화요리의 대가인 여경래 쉐프, 한식 요리 연구가이자 푸드 앤 컬쳐의 김수진 원장, 요리 연구가 이향방씨 등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금기 공식 커뮤니티인 '소스앤쿡(http://cafe.naver.com/leekumke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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