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는 27일 개최한 지난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까지 판매된 롱텀에볼루션(LTE)폰은 총 4만대"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HD LTE가 출시된 후 영업력이 집중되는 11월 중순부터 하루 1만대 이상의 LTE폰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하루에 3500대 수준 팔리고 있지만 아직 정상적인 속도(페이스)가 아닌 점을 감안할 때 연말 예상 가입자수인 5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