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홈플러스는 전국 125개 점포 및 스타일몰에서 ㈜우성엔터프라이즈의 ‘위큐브(Wecube) 42형 LED TV’를 86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32인치 TV는 56만9000원에 공급한다.
두 제품은 모두 LG IPS패널을 적용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며, HDMI와 컴포넌트, D-Sub, S비디오, USB 단자 등이 풍부하게 장착돼 있다. 또 전국 38개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이용해 구입 후 1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이진우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2012년 12월 31일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TV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격부담이 커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했다”며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혜택도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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