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모바일게임 개발사 컴투스가 부산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1'에 참가한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11월 10일부터 나흘간 부산서 열리는 '지스타 2011'에서 신작 '홈런배틀2'를 공개하고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등 새로운 게임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또한 컴투스는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신작 SNG '더비 데이즈', '매직 트리' 등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이노티아4'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타워 디펜스: 로스트 어스', '슬라이스 잇!' 등 기존 인기 게임들도 출품돼 총 15종의 게임이 컴투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지스타 단독 부스 참가는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높은 사용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겠다는 의미"라며 "컴투스의 이번 지스타 참가는 모바일 게임의 성장성을 상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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