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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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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외국 친구에게 소개하고픈 아름다운 우리나라

22일 대한항공 공항동 격납고에서 열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22일 대한항공 공항동 격납고에서 열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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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대한항공 은 22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인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1등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한항공 항공기 외부에 래핑돼 전 세계 하늘을 누비게 된다.

올해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외국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732팀 중에서 총 300팀을 최종 선발했다.
1등 1개팀은 항공기 래핑의 영예와 함께 보잉 항공기 제작사 견학, 2등 3개팀은 제주 정석비행장 견학의 기회가 주어지며 3등 6개팀은 1인당 국내선 항공권 2매를 각각 선물로 받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아름다운 자랑거리를 외국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 같은 대회를 마련했다”며 “항공기에 새겨진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차대영 한국 미술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내외 귀빈 1000여명이 참석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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