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북미 고위급 대화가 오는 26일 전후로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당초 독일 베를린 개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제네바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 고위당국자는 "아직까지 미국으로부터 정식으로 통보받은 바 없다"면서도 "이달 안으로 북미대화가 열릴 것이고, 제네바도 개최 후보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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