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경경련)는 한ㆍ미 FTA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한-미 FTA대응 FTA활용 해외마케팅 설명회'를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많은 국내 업체들이 미국과의 FTA를 손꼽아 기다려왔지만 정작 FTA에 대한 시스템을 제대로 정비한 업체는 많지 않다"며 "이럴 경우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혜택은 미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제통상전문가인 김창훈 회계사가 '한ㆍ미 FTA 분야별 주요 혜택 및 FTA를 활용한 미국시장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설명에 나선다.
한편, 이번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http://ftahub.go.kr/gyeonggi/)를 이용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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