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통화, 문자, 이메일 등 블랙베리의 각종 서비스가 전세계에서 재개됐다고 밝혔다.
블랙베리 먹통사태는 지난 10일부터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시작돼 11일 남미, 12일 미국과 캐나다로 확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태로 블랙베리의 이미지가 악화됐으며, 서비스 불통에 따른 피해보상 요구가 쇄도할 것이라 진단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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