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침은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개성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입주기업들의 공사재개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또 개성공단내 응급의료시설의 경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안건을 상정, 의결해 내년 초에 착공해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북측과 협의가 완료되면 개성시와 개성공단간 출퇴근 도로 보수 공사를 시작하고, 원거리 북측 근로자 수송을 위해 출퇴근 버스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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