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토바이 진입 등 질서위반행위 집중 단속키로
11일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이달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진 뒤 11월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한강공원 이용객이 연평균 5009만명에 달하는데 비해 음식물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공원에서 타인에게 간접적인 피해나 영향을 주지 않는지 돌아보는 것이 세계적인 수변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쉬었다 갈 수 있는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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