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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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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 공생발전 선언식을 가졌다.

11일 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 공생발전 의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10일 협력업체와 공생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롯데홈쇼핑은 ‘온라인 입점상담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입점 기회 부여, ‘공개품평회’를 통한 공정한 상품 평가, 배타적 거래강요 금지, 협력사와 고객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공생발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롯데홈쇼핑은 1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 선언식을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1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 선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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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입점상담시스템’은 지난 2008년 운영을 시작한 시스템으로 협력업체가 신상품 제안 정보를 입력하면 담당 상품기획자(MD)와 해당팀장, 사업부문장이 상품, 시장성, 방송적합성, 업체신뢰도 등 17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업체 상담과 고객평가단 400명의 신상품 평가 과정을 거쳐 롯데홈쇼핑에 입점하는 방식이다.

모든 과정의 진행경과와 평가결과는 협력업체에 실시간 통보되며, 인터넷을 통해 직접 조회할 수도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 밖에도 지난달 ‘공생발전협의회’를 발족했고, 7월에는 중소기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와의 상생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우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협력사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해외판매 기회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에서부터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실시로 그 영역을 확대해 진정한 공생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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