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비서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외교안보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반도 문제 해법 국제학술대회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을 묻는 김성한 고려대 교수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아이러니컬하게도 한미관계를 공고히 했고 핵 억제력에 대한 범위를 확장시켰다"며 "한미 양측이 정상회담에서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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