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는 총 참가인원 6600여명 규모의 각종 컨벤션 및 이벤트가 열렸으며 내년 5월까지 주말 행사가 대부분 예약 완료된 상태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행사는 2012년 5월에 진행되는 국제스키연맹(FIS) 총회다. 110개국 1500여명의 대표가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스키 관련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은 지상 23층, 객실 수 250실 규모에 대규모 행사유치가 가능한 2040석의 대형 컨벤션홀과 1000석의 연회장, 이벤트홀, 브리핑룸, 피트니스센터, 스파 등 다양한 부대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제2의 도약을 통해 세계적 종합리조트로 발전하는 한편 고객에게 감동을, 지역에는 활력을, 직원들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리조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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