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막걸리 '순희'는 6개월이 이날 현재 판매량이 50만 상자(750㎖*12병)로 600만병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보해는 자회사인 보해B&F를 통해 캔 막걸리를 출시해 제품의 성공적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순희'는 국내산 쌀 80%(수입소맥 20%)와 노령산맥 지하 253m 천연암반수로 빚고 파스퇴르 공법(저온살균법)을 적용해 막걸리의 영양과 신선함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특히 막걸리를 만들 때 생기는 술지게미를 미세하게 분쇄한 후 걸러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6%에 용량은 350ml 이며, 소비자가는 85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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