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현재 홍은현대아파트, 독립문 극동아파트 등 총 8개 단지가 금연아파트 인증을 받았다.
이에 구는 지역내 8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금연아파트 신규 지정을 접수받는다.
금연아파트 인증 신청은 오는 11월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거주 세대 50%이상 동의로 아파트 내 공동생활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제공하고 인증식도 개최한다.
홍귀순 지역건강과장은 “ 간접흡연 피해도 줄이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는 금연아파트 사업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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