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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커피·외식상품권'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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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추석을 코앞에 두고 전통적인 추석 선물인 육류나 과일 등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겉치레 보다는 가격부담이 적고 누구나 좋아하는 실속형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 커피 등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알차고 실속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쫄깃한 찰보리 팬케익 사이에 팥앙금이 어우러진 '명가 찰보리빵', 바닐라·초코·메이플 호두맛의 홈메이드 마들렌 '맘스 마들렌', 건강한 우리쌀로 만든 '우리쌀 호두롤케익' 등을 추석선물세트로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1만3000원대.
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먹을 수 있는 경주빵, 모나카, 도라야끼 등을 비롯해 총30여종의 추석 선물 세트를 내놨다. '전통을 담은 화과자''오색오감 양갱세트'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원~1만3000원대다.

브레댄코 추석선물세트

브레댄코 추석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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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는 텀블러를 중심으로 커피 삼각백과 원두를 고객 마음대로 추가 구성할 수 있는 '텀블러 세트 3종'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25개 직영점에서 구입이 가능한 이번 선물 세트는 할리스커피 모던 텀블러 2종으로 구성된 '텀블러 세트', 할리스커피 삼각 티백 커피와 모던 텀블러로 구성된 '텀블러 커피 삼각백 세트', 할리스 원두커피와 모던 텀블러로 이루어진 '텀블러 원두 세트' 등이다. 가격은 3만원~5만원대.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판매한다. 외식상품권은 1만원·2만원·5만원·10만원권 등 총 4종이며 마르쉐·엘레나가든·스칼렛·오므토 토마토·오므토 다이닝 등 아모제 브랜드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입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권 아모제 식사권을 증정한다.
CJ푸드빌 통합 상품권은 사용처가 다양해 부담없이 선물하기 좋다. 빕스(VIPS),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 더 플레이스 등 뿐만 아니라 뚜레쥬르 베이커리, 투썸플레이스 커피전문점, 콜드스톤크리머리 등 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T.G.I.프라이데이스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외식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1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CJ푸드월드는 다양한 구성, 부담 없는 가격, 고급스러운 바구니형 포장의 선물세트 '햄퍼(hamper)'를 판매하고 있다. 5만원대 '홈 베이킹 세트'에서부터 백설의 각종 양념과 소금류로 구성된 10만원대 '양념류 세트' 및 15만원대 'CJ종합세트'까지 다양하다. 이 외에도 본인이 프레시마켓에서 선택한 물건을 원하는 크기의 바구니에 담으면 포장해주는 '맞춤형 햄퍼'도 판매하고 있어 원하는 선물을 더욱 실속있게 구성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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