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는 31일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한 2억9090만유로라고 발표했다.
에르메스는 환율 변동을 감안하지 않은 올해 전체 매출 증가율을 12~14%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목표로 했던 매출 증가율 8~10%에서 상향 조정했다.
에르메스는 켈리백과 버킨백의 인기로 올해들어 400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했고 신규매장 10곳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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