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스'(TACOS)는 옥수수 밀 감자 등을 반죽해 만든 또띠아를 오븐에 구운 후, 몸에 좋은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로 튀기고, 치즈 살사 칠리 새우 등으로 만든 멕시코풍 특채소스를 이용해 맛을 낸 정통 멕시코풍 스낵이다. 타코스(TACOS)는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바삭 하면서 씹하는 맛이 있어 절묘하게 조화를 연출하는 것이 매력이다.
칩의 모양은 마치 남미사람들의 소풍음식으로 알려진 타코와 퀘사디아를 미니어처로 만든 듯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또 타코나 궤사디아처럼 얇고 동그란 칩을 반으로 접고 포개놓은 반달 모양의 2중 구조로 씹을 때 부서지는 느낌이 경쾌하다. 적당한 크기로 똑똑 끊어 나눠 먹고,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칩에 나눔 선을 새겨 놓았다.
이와 함께 영화 써니에 출연한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제작한 텔레비전 광고는 멕시코풍 전통 스낵 타코스(TACO)가 우울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는 내용으로 제품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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