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는 지난 26일 신도림역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디큐브시티'에 197석의 좌석을 갖추고 디큐브시티점을 오픈했다.
전면 통유리로 설계해 입구를 제외한 모든 좌석에서 경인로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20~30대 유입이 많은 지역적·공간적 특성을 반영해 바(BAR)를 매장 중앙에 배치한 게 특징이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지난 6월 용산아이파크몰점의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차세대 대표 몰링 지역이 될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잠실 롯데몰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지역적·공간적 특색을 반영한 인테리어 및 서비스 제공으로 올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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