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원어민 강사 45명을 포함한 총 65명의 강사진을 구성해 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또 수료생 개개인의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준별 학습을 통한 자신감 및 표현력 향상에 중점을 뒀고 영어마을을 찾아온 임직원 자녀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여러 테마를 활용한 영어 학습법으로 읽기, 쓰기, 어휘력, 발음수업에 대한 심화학습 및 집중훈련 과정을 제공하며 학습 성과 향상을 도모했다.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는 직원들에게 애사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참가한 자녀들에게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