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은 조선시대 허준선생이 편찬한 의학백과전서로, 의학서로는 세계 최초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심포지엄에는 인도, 호주, 독일, 미국, 이스라엘 등 5개국과 국내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의보감과 세계 각국의 전통의약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복지부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되는 2013년을 계기로 한의약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해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추진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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