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진에어는 가을 트래킹족을 위해 한라산 등반, 올레길 걷기, 트래킹 등을 패키지로 묶은 아웃도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당일, 1박 2일, 2박 3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일정에 따라 진에어 왕복 항공권을 포함해 한라산 오름 등반, 올레길 체험, 에코랜드 투어, 승마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당일 코스 상품의 경우 10만3600원(유류할증료 별도, 공항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진에어는 에어골프텔 1박 2일 특별 상품도 선보인다. 진에어 제주 왕복 항공권과 36홀 라운딩, 리조트 1박을 모두 포함해 최저 23만원(유류할증료, 공항세 별도)에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안현석 진에어 마케팅팀장은 “트래킹과 단체 관광, 골프 등 가을철 제주 관광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특가 상품인 만큼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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