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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배수지공원 인조잔디 축구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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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본격 개장 이후 이용자 늘어, 조명등 설치 시설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앞으로 야간에도 동작구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작구가 노량진 배수지공원에 설치된 인조잔디축구장이 축구 동호인들과 구민들의 이용객이 늘면서 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구는 노량진배수지공원 인조잔디축구장(4267㎡ 규모)에 이용객들이 야간에도 축구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등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구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인조잔디축구장 조명등 시설은 지난 5월 공사를 발주, 다음달 22일 준공예정이다.

축구장 조명시설은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조명타워 4본(32등), 전원함 1면 규모로 설치하게 된다.
노량진 배수지공원 내 인조잔디 구장

노량진 배수지공원 내 인조잔디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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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동 배수지공원(9호선 노들역 1번 출구)에 조성된 인조잔디축구장은 지난 1월17일 개장 이후 무료개방되면서 하루 150여명, 월 4500여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생활체육인과 구민들의 최적 운동시설로 자리를 잡았다.
4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4267㎡ 면적으로 조성된 인조잔디축구장은 총 7억여원 예산이 투입됐다.

주변에 6m 높이 휀스를 설치하고 산책과 조깅을 즐기는 주민들을 위해 육상트랙( 697m)과 150주의 나무를 심는 등 축구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축구장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배수지 공원 관리사무소 (☎826-1395)에 신청 접수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양 팀 축구경기 인원이 총 22명 이상일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 시간은 2시간이다.

유제환 문화공보과장은 “노량진배수지공원에 면적 600㎡, 높이 8m의 바닥분수를 설치하는 등 공원을 구민들이 양질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인조잔디축구장에 조명등이 설치되면 이용객들에게 더욱 관심을 끄는 운동시설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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