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신규 위안화 대출 감소에 따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새 조치를 실시할 것이란 예상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2일 7월 신규 대출이 4926억위안(770억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기록인 6339억위안과 시장 전문가 예상치 5500억위안을 밑도는 것이다. 총통화(M2) 증가율 역시 14.7%를 기록해 직전월 기록 15.9%보다 둔화됐다.
종목별로는 하이퉁식품(3.3%), 공상은행(1.0%)이 각각 상승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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