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합금 중에 미량 함유된 납과 카드뮴을 분석하는 이 기술은 기술표준원과 정성욱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박사팀이 공동개발 했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은 마그네슘 합금을 분석하는 최초의 표준"으로 "선진국 간 기술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IT기기 분야 금속소재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최경량 금속인 마그네슘합금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