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오씨가 직접 디자인한 아름답고 로맨틱한 웨딩드레스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굵은 팔과 넓은 어깨 등을 고려한 디자인은 체형에 고민이 많은 예비신부들의 부담도 덜어 줬다.
그러면서도 레이스와 크리스털 등을 활용해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웨딩드레스 패션일러스트를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올 가을 9월의 신부를 꿈꾸는 여성들에게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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