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상무는 지난 1991년 삼성전관(현 삼성SDI)에 입사 이후 삼성자동차를 거쳐 르노삼성에서 서비스 기술 및 운영, 세일즈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8년 마케팅 브랜드 매니지먼트팀 팀장직으로 부임, 뉴SM5의 성공적인 출시와 세일즈를 이끌어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은 공로로 또 다시 CEO 상을
받았다.
내달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SM7 출시가 그의 마지막 프로젝트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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