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영 기자]세계권투협회(WBA)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을 아이폰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더구나 이 게임의 승자는 타이슨과 링에서 직접 매치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아이폰 전용 게임 개발 회사 록라이브(RockLive)가 마이크 타이슨이 등장하는 '권투' 게임의 승자에게 마이큰 타이슨과 실제 '링'에서 시합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타이슨도 외신과의 이메일 인터뷰에 "나의 열성적인 팬과 직접 링에 오르게 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전했다.
채지영 기자 c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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