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2일 오전 1시…국토부, 철도시설공단, 동래소방서 등 6개 기관서 100여명 참가
훈련은 최근 터널 내 비상정차, 열차 내 연기발생 등 고속열차의 고장이 잦음에 따라 이뤄졌다. 화재를 비롯한 비상상황 때 승객들을 보호하고 열차운행의 안전을 위해서다.
고속차량, 소방차량 등 17대의 장비를 동원해 터널에서 열차화재가 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해 7단계로 이어졌다.
1~3단계는 초기대응단계로 사고 급보와 상황전파, 안전조치와 열차운행 통제, 초기진화, 긴급구조기관 지원 요청, 승객 대피 등을 했다.
마지막 7단계는 사후관리 및 사고조사를 했다. 불이 난 현장의 원인조사와 증거물 확보, 화재차량의 기지이동으로 마무리됐다.
나민찬 코레일 안전실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으로 비상대응력을 높이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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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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