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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패션 아이템, '실내외를 두루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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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주목해라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하나의 제품이 두 가지 용도면 편할 거다. 디자인에서 만족스럽고, 만족도가 높으면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면 더 좋다. 관련 브랜드에서도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나 아웃 도어 시장이 상승세인 요즘, 편의성이 높은 다양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3는 충전식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이나 플러그 없이 야외에서도 맑고 풍부한 음질로 FM라디오나 SD카드를 통해 음악을 재생한다. 최근에는 터치 패드의 반응 속도를 높이고 2007년 가격으로 인하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특히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한다.

한 번에 한 가지, 그런데 장소나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패션 아이템은 어떤가. 예를 들어, 브랜드 '발렉스트라'의 가방은 가죽이되, 특수 가공 처리가 되어 있어 내구성이 좋다. 야외에서 비를 맞아도 마음이 편할 소재다. 쇼퍼백 또한 장소를 불문하고 유용한 아이템이다. 이브 생 로랑의 스테디셀러인 '바빈 쇼퍼백'은 수납공간이 넉넉한데다 무심히 둘러도 멋스럽다.


남성 의류 맞춤 브랜드인 '란스미어'에서 선보여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팔찌 또한 인기가 좋다. 화려한 색상과 소재는 클래식한 수트에 포인트로도 훌륭하고, 캐주얼한 블레이저에도 어울린다. “특히 30~40대 남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라는 것이 란스미어 청담동 매장 관계자의 말이다.
항간에는 수트에도 백 팩을 즐겨 사용하는 남성이 늘고 있다. 덕분에 '인케이스'의 커리어 컬렉션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노트북은 물론, 자전거를 즐겨 탈 때 더욱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방으로 다용도 자전거 자물쇠 수납 칸까지 갖추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아이폰과 자동차 충전 잭이 포함된 '인케이스 트래블 키트' 또한 아웃도어를 위해 유용하다.

'벨킨'에서도 아이패드나 노트북 등을 수납하기 좋은 슬리브를 내놓고 있다. 7인치부터 10인치까지 크기가 다양해서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이다.

쉽게 접히는 의자는 아웃 도어에서 필수 아이템이다. 그밖에 자외선에 붉어진 피부, 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아로마 미스트 정도는 남성의 가방 안에도 지참하면 언제고 요긴할 것들이다.

남성 패션 아이템, '실내외를 두루두루' 원본보기 아이콘

1. 발렉스트라의 특수 가공한 가죽 보스턴 백 2. 인케이스의 컬렉션 백 3. 인케이스 트래블 키트 4. 접어 사용할 수 있는 웰즈의 파이오니아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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