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체중을 줄이고 싶은 사람은 잠을 충분히 자야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뉴욕의 마리 피에르 세인트 언지 비만센터 연구팀은 30~40대 평균 체중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체중의 관련성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실험은 30명의 남녀를 두 팀으로 나누어 5박 6일간 각 팀의 수면시간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 팀은 매일 9시간의 수면을 취하도록 했으며 다른 팀은 네 시간의 수면만 취하도록 했다. 또한 연구진은 각 그룹에게 처음 4일간은 일정한 칼로리의 식사를 하도록 하고 마지막 이틀간은 좋아하는 음식을 먹도록 했다.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몸무게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면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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