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쉘 실버스타인의 명작으로 어린 싹으로부터 시작해서 다 늙은 밑둥까지 소년에게 내어주는 한결같은 나무의 마음을 동화 형태로 풀어 쓴 명작.
김 교육감은 이어 교사ㆍ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다문화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일선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다문화 교육의 실질적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시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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