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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평창 바통 넘겨받나?…2022 동계올림픽 유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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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스위스가 평창의 바통을 이어받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A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올림픽위원회는 내달 11일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에 나설 도시를 선정한다. 거론되는 도시는 제네바, 다보스-생모리츠 등 5곳이다. 자격을 부여받는 도시는 내년 스위스스포츠연맹의 승인을 거쳐 후보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유럽 언론들은 그 가능성을 높게 내다본다. 6일(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 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이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제치고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까닭이다. 아시아권의 유치에 스위스 올림픽위원회는 2022년 대회 개최지로 유럽 도시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위스는 유럽 내에서도 겨울스포츠의 강국으로 불린다. 이미 1928년과 1948년 생모리츠에서 두 차례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다. 알프스 산맥과 최적의 기후까지 갖춰져 유치에 상당한 장점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최근 성적은 다소 부진하다. 스위스의 시용은 2006년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이탈리아 토리노에 쓴잔을 마신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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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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