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구청에 일자리와 생활법률 상담센터 설치
구는 지난 4일 구청현관(1층)에 맞춤형 원스톱 일자리 상담센터를 개설해 본격적인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상담대상은 지역내 주민과 기업체이다. 상담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경영지도사 변리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맡는다.
상담분야를 살펴보면 ▲구인,구직자 일자리업무 ▲구민생활과 관련된 각종 법률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세무 건축 주택 부동산 특허 ▲주민생활 분야 등이다.
한편 구는 일자리 상담을 받은 구직자들에게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창업관련 상담자들에게도 지역내 시니어비즈플라자와 창업보육센터와 손잡고 창업상담 등 도움을 준다.
이처럼 구가 상담센터를 마련한 것은 바쁜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서다.
또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비싼 상담료 없이도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배려한 것이다.
김성환 구청장은“일자리,생활법률 상담센터를 개설해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구민으로 애로사항이 해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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