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쇄신연대는 자발적 해체를 검토했으나 2기 지도부를 구성하고 모임 규모를 키우는 등 세를 과시했다.
때문에 2기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 '민주희망 2012'은 비주류연합체를 이끌며 대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세를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지난 1 정 최고위원은 손학규 대표의 '원칙 있는 포용정책'을 놓고 한판 정체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
민주희망은 이날 출범식과 함께 천 최고위원과 김영진ㆍ문학진 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고, 장세환 의원을 사무총장, 김성호 전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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