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반성장을 꾀할 수 있는 한국형 제조혁신방법론(KPS)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형 제조혁신방법론은 6가지 원칙 및 30개의 핵심활동을 골자로 한다. 3년 내 부가가치 생산성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이날 발표에 나선 장도인 생산성본부 센터장은 “한국형 모델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올해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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