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홈페이지(www.obbeer.co.kr) 안에 미니 사이트 형태로 개설된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는 ▲맥주 제대로 즐기기 ▲생맥주 맛있게 마시는 법 등의 코너를 통해 소비자들이 평소 오해하기 쉬운 맥주 관련 상식과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맥주는 다른 주류와 달리 신선도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도 소비자들은 이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공장에서 갓 생산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는 말도 있듯이, 맥주를 제대로 즐기려면 가능한 한 최근에 생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 사이트는 맥주를 마시기 전에는 반드시 병과 페트(제품 라벨 정면), 캔(제품 바닥) 등 제품에 표시된 제조일자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물론 품질유지기한(병과 캔 1년, 페트 6개월)이 지난 제품은 새 제품으로 무상교환해준다는 사실도 소비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다.
맥주의 보관방법도 소비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요소. 맥주 하면 무조건 차갑게 마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맥주를 보관할 때는 4~10℃정도의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냉동실에 오랫동안 넣어두는 것은 절대금물이다. 동결로 인한 변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철엔 햇빛이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어둡고 서늘하면서도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 브루마스터들의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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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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