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맥심코리아, 에스콰이어 등 7만원 상당의 명품잡지 9종 무료 제공
KT 고객들이 패션, 여행, 라이프 스타일, 자동차 등 분야별 명품 잡지 9종을 무료로 담은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 ‘올레 매거진’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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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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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석채)가 아이패드 전용 명품잡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
13일 KT는 패션, 여행, 라이프 스타일, 자동차 등 분야별 명품 잡지 9종을 아이패드 전용 앱 '올레 매거진'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레 매거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코스모폴리탄, 맥심코리아, 에스콰이어, 하퍼스 바자, 골프다이제스트, 더 트래블러, 월간디자인, 모터 트렌드, 행복이 가득한 집 등 7만원 상당의 명품잡지 9종을 과월호부터 최신호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올레 매거진은 화보 촬영장, 스타 인터뷰, 자동차 시승기 등 동영상과 오디오를 통해 다양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해 종이 잡지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해상도와 사이즈로 제작돼 이용자가 화면의 확대·축소를 하지 않아도 잡지를 감상할 수 있다. 순차적으로 콘텐츠가 활성화되는 애니메이션 기능, 터치를 통해 콘텐츠가 활성화되는 기능 등을 구현해 아이패드의 특성을 최대로 활용했다.
올레 매거진에서 제공되는 잡지들은 매월 발행일로부터 최장 2주 이내 콘텐츠가 자동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앱 한번의 다운로드만으로 매월 최신 잡지를 선택해 볼 수 있다. 종류 수도 현재 9종에서 향후 더욱 확대 서비스될 예정이며 KT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업자 가입자도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앱 설치 후 볼 수 있는 잡지 콘텐츠는 모두 대용량으로 와이파이 접속을 통해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송재호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PAD TFT 상무는 "올레 매거진은 아이패드 명품잡지 앱으로, 앞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맨즈헬스 등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태블릿 PC를 활용한 잡지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고객 만족은 물론 패드 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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