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연출자 신정수 PD가 최근의 ‘나가수’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신정수PD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나가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일부 실수에 대해서 시청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룰 변경에 대해서도 신정수PD는 해명하며 이해를 구했다. 신정수PD는 “이번에 새 가수가 나와서 노래를 시작한 것이 사실상 ‘나가수’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임재범, 김연우, BMK 등의 가수가 합류한 직후 자신의 노래로 공연을 한 것은 지난 3월 6일 ‘나가수’가 첫 방송할 때처럼 한달 간의 휴방을 거쳐 ‘나가수’가 새로 시작한다는 이벤트성의 공연이였다고 설명했다. 신성수PD는 때문에 “새로 시작한 ‘나가수’에 새로운 가수들이 등장하면 자신의 노래를 부르지도 않고 기존의 가수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가장 나중 순서에 등장해야 하는 원칙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나가수’에 탈락 가수가 나오고 새로운 가수가 등장할 때 이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수PD는 “특정 가수를 위한 특혜가 전혀 아니며 예전에도 본인 노래를 부른 후 들어오는 룰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밝혔다. ‘나가수’가 방송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달 간의 휴방 기간을 거쳤고, 지금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생긴 혼란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옥주현의 매니저로 송은이가 들어온 것에 대해서도 신정수PD는 “개그맨 매니저는 8명이 활동하게 된다. 지상렬씨는 다음 가수가 들어올 때 다시 매니저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그 원칙대로라면 이전 정엽씨의 매니저였던 김신영씨가 들어와야 하나, 김신영씨께 부탁을 드렸지만 김신영씨가 미국에 가서 공연을 하고 오면서 건강이 나빠져 잠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셔서 새로운 매니저로 송은이씨를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혀 항간의 루머 중 송은이의 투입이 특정 가수에 대한 특혜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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