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성대현, 故송지선 아나운서에 "임태훈 데리고 논 거야" 막말 논란

최종수정 2011.05.24 16:44 기사입력 2011.05.24 07:06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3일 오후 송지선 아나운서가 투신자살한 가운데, 케이블 TV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 -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의 막말 방송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의 '엔터테이너스 -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에서는 '스타, 연인에 대한 집착'이라는 주제로 아나운서 송지선과 두산베어스 야구선수 임태훈을 언급했다.
두산베어스의 팬이라고 밝힌 성대현은 "임태훈 2군 갔잖아 피곤해서"라며 직접 송지선의 사진을 지적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이런 얼굴 좋아해요. 여자가 7살 많으면 애 데리고 논 거야"라고 말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조성희도 "둘 중 하나는 사이코"라며 여과되지 않은 말을 거침없이 했고, 제작진은 이를 강조하는 자막 처리까지 넣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KBS Joy 측은 23일 오후 5시쯤 인터넷에서 해당 방송 영상을 삭제했으나 비난의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요즘 케이블 방송들이 점점 도를 넘고 있다" "출연진이나 제작진이나 개차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최근 인터넷 상에 임태훈 선수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뤘으며 23일 오후 서초구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신자살했다.



온라인이슈팀
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재판지연 전략이"…JMS 정명석 4월27일 풀려나나 [단독]'치킨 시키기 겁나네'..오리지날, 3000원 오른 1만9000원 권도형 도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서 검거…韓 송환 예정(종합)

    #국내이슈

  • '로코퀸'의 몰락…나체로 LA 활보 정신병원 강제 입원 부엌 리모델링 중 웬 그림이…알고보니 17세기 英작품 "딸 가질래요" 정자 성별 선택해 인공수정 가능해진다

    #해외이슈

  • [포토]황사 동반한 미세먼지 도로에 차량 전복…맨손으로 일으킨 14명 시민영웅들 240만원짜리 디올 재킷 입고 ICBM 관람한 北김주애

    #포토PICK

  • "저속에서 반응이 빠르다" 제네시스 연식변경 G90 출시 재벌집 고명딸이 선택한 '튼튼한 럭셔리' 英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美 의회서 '틱톡의 자유' 외친 저우서우즈 CEO [뉴스속 인물]속 보이는 '투명 이어폰' 만든 칼 페이 [뉴스속 용어]검수완박 유효 결정한 헌재 '권한쟁의 심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