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도쿄전력의 요시노리 모리 대변인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집중 폐기물처리시설에서 기자재를 운반하고 있던 근로자가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면서 "직원의 사망 원인에 대해선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도쿄전력은 숨진 근로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조사한 결과 0.17밀리시버트로 방사성 물질에 기준 이상으로 노출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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