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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산림동물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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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오는 11월15일 백두산호랑이·반달가슴곰·늑대 등 14종…전나무 숲길도

반달가슴곰을 보고 있는 관람객들.

반달가슴곰을 보고 있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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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16일부터 산림동물원이 개방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4일 관람객의 안전과 산림동물 번식 등을 고려해 동절기 중 열지 않았던 산림동물원을 16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8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잘 가꿔진 전나무숲길과 연계한 산림동물원을 열어 관람객들이 숲속을 걷는 동안 수목원 전시원과는 또 다른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산림동물원 면적은 20ha로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등 포유류 8종과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원앙 등 조류 6종이 살고 있다.

침엽수원에서부터 이어지는 전나무숲길에서부터 산림동물원까지(2km 길이) 1시간30분쯤 걸리는 숲길 산책코스는 피톤치드가 많이 뿜어져 나와 삼림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동물원은 개방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관람인원은 제한 없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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